[아침식사]


날이 좋아 일어나자마자 이불빨래를 돌리고 아침식사를 들고 베란다홈카페로 나갔습니다!
그릭요거트에 사과, 애플청포도, 시나몬가루...
비록 시나몬가루를 쏟은수준이지만 맛은 있었습니다.
햇빛을 받아서 그런지 색감이 너무 예쁜 아침식사입니다.

[점심식사]

얼마전 구입한 중국당면을 넣어 닭볶음탕을 만들었습니다. 
비엔나소세지랑 감자, 양파, 고구마도 넣었습니다. 
중국당면은 두꺼워서 그런지 불리는데 시간이 오래걸립니다. 
다음번에는 참고해서 만들어야 겠습니다. 
매운음식에 빠질 수 없는 계란찜도 전자레인지로 만들었습니다. 
주먹밥은 귀찮으니까 숟가락으로 퍼먹습니다.
주먹밥에 닭볶음탕 국물을 비벼먹으면 정말 맛있습니다.

[저녁식사]


시판소스를 사용하지 않고 순두부찌개를 처음 끓여봅니다. 처음치고는 생각보다 맛이 있습니다. 

해물순두부찌개

1. 파와 기름을 볶아 파기름을 만들어 줍니다.
- 파기름을 사용하면 그냥 기름보다 훨씬 풍미가 살아나는것 같습니다.

2. 파기름에 고춧가루를 넣어 고추기름을 만들어주세요.
- 수분이 없기 때문에 탈 수 있으니 재빠르게 볶아주세요.

3. 물을 소주잔1잔정도를 넣고 해물모둠을 넣고 볶아줍니다.
- 기호에 따라 해물모둠 대신 고기나 으깬햄을 넣어주셔도 괜찮습니다.

4. 물 500ml를 추가로 붓고 채소를 넣어줍니다.
- 애호박, 양파, 팽이버섯, 새송이버섯을 넣어줬습니다. 냉장고에 있는 채소 아무거나 넣어주면 됩니다.

5. 간을 하고 채소가 다 익으면 순두부를 넣어줍니다.
- 간은 멸치액젓 4스푼과 소금으로 합니다. 저는 싱거워서 연두를 추가하였습니다. 이렇게 직접 만들어보니 시판소스의 나트륨양이 어마어마 할 것으로 추정됩니다.

6. 마지막으로 계란을 넣어줍니다.
- 이 과정은 생략 가능합니다. 저도 깔끔하게 먹고 싶어서 계란은 넣지 않았습니다.

 

오늘 식비는 0원 입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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